고양이도 외로움 느낍니다!

혼자 살면 강아지보다는 외로움 안타는 고양이를 키워야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 거예요. 물론 저도 그렇게 생각했었고요.

하지만 고양이도 역시 사회적 구조를 이루고 사는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외로움을 느낀다고 합니다.

주인이 외출했을 때 강아지가 느끼는 것만큼의 분리불안을 경험하지는 않지만

고양이도 외로움을 경험한다고 해요. 주인을 독립된 개체로 인지하기 때문에 의존하지는 않지만

혼자 집에서 방치할 경우, 주인과의 유대감이 떨어지고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집에 혼자 있으면 활동량이 줄어드는 것도 문제입니다.

고양이는 육식동물로 뛰어난 운동 능력과 감각을 갖고 있는데 함께 놀 수 있는 고양이나

장난감, 도구 등 자극이 없으면 무기력에 빠지기 쉬워요.

에너지를 소비하지 못하면 과도한 그루밍, 자기학대, 강박증상 같은 부작용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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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고양이는 장시간 잠을 자는 것도 외부 자극이 적어 심심하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아래는 고양이가 외로움을 느낄 때 나타나는 5가지 증상입니다.

반려묘가 다음과 같은 증상을 보인다면, 주변 환경을 다양화하고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도록

노력하는 편이 좋습니다. 캣타워를 창가 쪽으로 옮겨 외부를 구경할 수 있게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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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고양이가 장난감에 반응하지 않고 잠을 자는 시간이 늘었을 때

                                             2. 어두운 곳을 찾아 숨으며, 밖으로 나오려고 하지 않을 때

                                             3. 식욕을 잃어 밥을 먹지 않을 때

                                             4. 평소에 달리 하루 종일 울거나 보챌 때

                                             5. 화장실을 가리지 못하고 배변 활동에 문제가 생겼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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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도 외로움을 느끼는 동물입니다.

같이 있는 시간동안

최대한 애정을 쏟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