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핥아주는 이유 ?

고양이가 핥는 행동을 많이 보시죠 ?

자신의 몸으 핥는 경우도 있지만 반려인이나 다른 사람을 핥는 행동도 합니다.

고양이는 왜 이렇게 자주 핥는 행동을 하는 것일까?

고양이 혀에는 돌기가 있어 털을 빗질하기도 하고 상대방의 털을 다듬어 주기도 합니다.

이것이 바로 그루밍이라 하죠.

친근함의 표시라 생각하면 되는데 자신의 몸을 핥는 것은 털을 정리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렇다면 고양이가 핥아준느 이유는 무엇일까?

고양이는 자신의 냄새를 지우는 습성때문에 그렇고 자신의 신체를 적극적으로 정리하는 것도 자신의 냄새를

지워 사냥하는 습성 때문이죠. 또한 상대에게 자신의 냄새를 묻혀 안심감을 높인다는 의미도 있고

사람 외에 고양이끼리 핥는 행동은 애정표현이라 보시면 됩니다.

또 다른 이유는 신뢰의 증거이기도 하는데요.

핥아 준다는것은 고양이가 반려인을 신뢰하고 있다는 증거이며 고양이가 처음 만난 사람에게는

핥아주는 행동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고양이 중에는 사람 냄새를 싫어하고 사람의 손길이

닿는 부분을 그루밍을 통해 바로 정리하는 고양이도 있지만 대부분의 고양이는

자신을 쓰다듬어 주는것을 굉장히 좋아 합니다.

이렇게 고양이의 습성과 행동을 이해하면 더욱더 사랑스럽고 건강한 고양이를 반려 하실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