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실내에서만 키워도 될지 고양이가 답답해 하지 않을지
걱정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더라구요.
강아지는 활동량이 많아 산책을 시키지 않으면 스트레스를 받지만 고양이의 경우 실내에서
키우는 것이 오히려 안전하고 오래 산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집안에서 실내 사육하고 사람의 보호를 받는 고양이가 8세가 되면 늙기 시작하고 평균 수명이 13년 이상인
것에 비해 외출을 허용하는 고양이의 경우 수명이 3년을 넘기기 힘듭니다.
집 밖으로 자유롭게 외출하고 돌아다닐 수 있도록 실외에 키우게 되면 전염병이나 식중독에 걸리기 쉽고
고양이는 무섭거나 놀라게 될 경우 굳어버리는 경향이 있어 차를 피하지 못하고 교통사고를 당하거나
다른 동물들과 영역싸움에 밀려 집에 돌아오지 못하는일도 발생합니다.
특히 새끼고양이의 경우 길고양이 영역에 침범하여 공격당해 죽을 수도 있으며 동물끼리 싸움이 아니더라도 고양이나
개를 식용으로 드시는 사람에게 식용으로 먹거나 동물을 학대하는 사람에게 노출되지 않도록
고양이를 실내에서 키우는 것이 안전합니다.
고양이가 실내를 좋아하는 이유
집안에서 고양이가 이따금 창밖을 보면 고양이가 밖으로 나가고 싶은 것이 아닌가? 싶을 떄가 있을 거예요.
고양이는 영역을 중시하는 동물로 외출하는 것을 싫어합니다.
고양이는 필요하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고 은닉해 엎드려 있는데요. 이는 숨어서 먹이를 사냥하던 습성 때문이에요.
밖을 보는 이유는 순찰하는 의미로 보는 것이며 고양이는 넓이보단 구조에서 재미를 찾기 때문에 집안에
캣타워와 같은 높낮이가 있고 숨을 수 있는 재미있는 놀거리를 만들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고양이는 환경 변화에 민감하기 때문에 실내에서 생활하는 것이 길들여진 고양이는 오히려 밖으로 내보내는 것이
스트레스가 되어 안좋습니다.
수컷 고양이의 경우 발정기에 집 밖으로 나가려고 하여 문이 열리면 집 밖으로 나갈 위험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고양이는 수컷이 암컷보다 체구가 크고 영역 본능이 강하기 때문에 공격적으로 다른 애완동물과 다툼을
할 수 있어 중성화를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암컷 고양이 같은 경우
나이가 들며 자궁축농증 등 자궁 관련 질병이 올 수 있어 중성화를 하는 편이 고양이 수명을 길게 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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