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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오래 살게 하는 방법 :::고양이 키우기 !

by 까망뀨 2017.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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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들은 고양이가 오래 살아주길 바라지만 오래 사는 고양이가 죽을때까지 건강하게산다는 보장은 없다.

질병과 사투를 벌이다 보면 젊은 시절의 아름다운 자태는 사라질 수도 있다.

그렇기에 마지막 순간까지 사랑 해줄 수 있는 강한 심장이 필요하다.

"고양이를 건강하게 오래 살게 하는 방법"은 "어떤 상황이 닥치더라도 계속 사랑해줄 것"과한 세트일 수밖에 없다.

- 왜 사람에게 어리광부리고 한 이불을 덮고 베개를 나란히 베고 함께 자려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사람이 키우는 고양이는 나이를 먹어도 죽을때까지 새끼고양이의 정신 상태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어른의 마음을 갖게 될 계기 즉, 단독생활을 시작 할 기회가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만약 키우는 고양이가 진짜 어른고양이의 마음을 갖게 된다면 사람과 사이좋게 살기는 힘들 것이다.

 

- 고양이는 원래 넓은 범위를 돌아다니고 싫어 하지도 않고 움직일 필요가 없으며 움직이면 하지도 않는 동물이다.

쥐를 잡을 필요가 없어진 지금 방목 고양이들은 주인의 집에서 먹이를 먹고 밖에 있는 화장실이나 낮잠 장소를

돌아다니는 것일 뿐 결코 산책을 즐기는 것이 아니다.

쾌적한 화장실과 낮잠 장소가 집안에 있다면 굳이 나가려 하지 않을 것이다. 그렇게 본다면

집안에서 사는 고양이는 불쌍하기는 커녕 최고 호화로운 생활을 하고 있는 셈이다.

 

- 집안에서 키우는게 좋은 줄은 알지만 밖에 살던 길고양이를 집에 들인거라 나가고 싶어한다.

"어떻게 하면 집안에서 키울 수 있을까?"

가장확실한 방법은 이사다. 근처로 이사하는 경우에는 통하진 않지만 이사 간다면 그날로 당장 집고양이를 바꿀 수 있다.

이사한 새 집에서는 밖에 내보내지 않으면 된다.

 

- 주인이 침착하지 못하면 고양이는 그것을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불안해한다.

동물의 육감은 그것을 "정신불안정 갑자기 공격해 올 가능성 있음"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다.

주인이 심각한 고민에 빠져 있을때 고양이는 안절부절 하다.

그래서 주인은 항상 행복한 마음을 유지해야 한다.

 

- 질려서 안 먹던 먹이도 시간이 지나면 먹는 경우가 많다.

고양이의 먹고 안먹는 결정적인 요인이 냄새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고양이는 맛보다 냄새의 동물이다.

청므부터 대포장을 사지 않는 것이 좋고, 캔도 한번에 다 먹을 수 있는 사이즈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겨울에는 캔을 사람의 체온만큼 따뜻하게 데워주면 냄새가 풍겨 더 잘 먹는다.

이처럼 고양이의 식생활은 냄새를 풍기려는 다양한 노력으로 얼마든지 개선될 수 있다.

 

- 고양이의 낮잠 장소에는 유행이 있는 것 같다.

고양이에게 쾌적한 잠자리를 제공하고 싶다면 여러 개의 잠자리를 다양한 장소에 마련해주는 것이 좋다.

또 다시 사용 할 수도 있으니 "이 하우스는 요즘 사용을 안 하더라"며 치우지 않도록 한다.

 

- 화장실 관찰은 고양이 건강관리의 첫걸음

그러기 위해서는 화장실에서 "나온"후의 용변상태체크만으로는 부족하고 "일을 보는 과정"도 중요한 체크 포인트이다.

그러나 화장실에 들어갈때의 상태 "사용 중"인 모습 "사용 후" 모습을 수시로 관찰 할 수 있는 장소에 두는 것이 좋다.

화장실에 들어가도 볼일을 보지 않고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매우 위험한 신호이다.

이런 증상은 화장실이 눈에 띄는 장소에 있지 않으면 발견하기 힘들다.

 

- 멀쩡하던 고양이가 ㄱ바자기 화장실을 사용하지 않을때가 있다.

건강상의 문제도 없고 물리적인 원인도 아닌것 같다면 이제 정상적인 원인을 의심 할 수 밖에 없다.

쵝느 주인이 불안해하지 않았었나 ?

고양이들끼리 관계가 원인이 되기도 한다. 중성화 수술을 했는데도 스프레이를 하는데다 화장실 트러블까지 있다면

고양이들끼리의 관계에서 비롯된 문제일 가능성이 높다.

이 경우 화장실을 따로 놔주는 방법도 있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스트레스를 느낀는 고양이를 위해

전용 케이지를 준비하는 것이다.

 

- 고양이 털갈이 시기

특히 봄에는 날마다 최소 2회의 빗질이 적당하다.

- 기본적으로 단모종은 목욕을 시킬 필요가 없지만 품종계량을 통해 털이 길어진 장모종의 경우 타고난 그루밍 

능력만으로는 어림 없다. 주인은 목욕이라는 방법을 톨해 고양이를 도와야 한다.

그러나 "지성고양이"라면 몰라도 보통은 초여름에 한번 늦여름에 한번 정도면 충분하다.

기온이 낮고 털을 말리기 힘든 겨울에는 목욕을 시키지 않는 것이 좋다.

몸이 아플때, 에방 접종 전후 2주간은 목욕을 피해야 한다.

 

- 스킨쉽의 일환으로 몸 구석구석을 꼼꼼하게 체크하면서 발톱을 깍아주도록 한다.

노령의 고양이는 점점 발톱을 갈지 않게 되므로 새 발톱이 나는 속도가 느려지는데 그렇게 되면 발톱이 점점 굵고

완곡해지기도 한다. 완곡해진 발톱은 어느새 살에 파고들어 상처를 내므로 어린 고양이보다 더욱 새심한 발톱관리가 필요하다.

 

- 간혹 집 고양이가 열려 있는 창문을 통해 집을 나가는 경우도 있다.

집 고양이에게 창문이나 문은 영역의 경계선이다.

그 안과 밖에서 고야잉의 심리는 크게 달라진다. 안에 있을 때는 안심하고 있기 때문에 "잠깐 나가볼까"하는 생각을 한다.

특히, 호기심이 왕성한 어린 고양이일수록 이런 경향이 짙다.

하지만 한걸음 밖으로 내디딘 순간 불안해지고 어쩔 줄 몰라 당황하는 것이 고양이의 영역 감각이다.

다시 말하지만 고야잉는 자기 영역이지 다정한 주인이 있는 집에서 도망치고 싶다는 생각 같은건 하지 않는다.

창밖엘 바라보는 이유는 자유로워지고 싶어서가 아니라 영역밖을 감시하기 위해서이다.

 

- 고양이를 데리고 이사할 때 제일 먼저 고려야 하는 것은 순서이다.

이 순서에는 이사작업을 하는 동안 고양이를 어껗게 할지, 언제 고양이를 이동시킬지가 포함된다.

방 하나를 비워두고 출발할 때까지 그곳에 있게 한다.

만약의 경우를 케이지나 이동장에 넣어두는 것도 좋은데 이사 가는 곳이 가까운 경우에는 이사가 끝날 때까지

동물병원에 맡겨두는 방법도 있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환경에 고양이가 빨리 익숙해지게 하려면 가족들이 평소처럼

행동해야 한다. 주인의 신경이 날카롭게 곤두서 있으면 고양이도 예민해진다.

그러니 평소처럼 똑같은 분위기를 만들도록 한다.

 

- 사회화하기에 고양이와 접촉이 없었다면 다른 고양이와 잘 지내지 못할 확률이 높다.

데려오는 고양이를 선택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테스트 기간을 마련해 며칠간 살펴보고 도저히 안되겠다 싶으면

돌려보낼 수 있는지 미리 의견을 조율하는 것이 좋다.

버림받은 고양이를 보호하고 새 동룔르 받아들이게 하고 싶다면 기존 고양이와의 성격이나 궁합 등을

고려햐 타협을 봐야 한다. 신참 고양이가 겁먹고 있는 것 같다면 커다란 케이지를 준비해 일단 그 안에서 살게 한다.

자신만의 장소가 있으면 안심하는 고양이에게 그 안도감은 새로운 환경에 순응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신참 고양이가 익숙해질 때까지 주인은 고양이의 눈을 똑바로 응시 하지 않도록 한다.

신참 고양이 근처에서는 아주 천천히 그리고 "너한테 관심 없는데?" 하는 분위기로 행동해야 한다.

케이지 근처에 앉아 고양이쪽은 쳐다보지 않고 멍하게 있거나 낮잠을 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고양이의 행동은 습관화되기 쉽고 한번 습관이 생기면 고지식할 정도로 그 습관을 지킨다"

그것은 고양이가 안전지향주의 이기 때문이다.

즉, 한번 했던 일이 안전하고 아무 문제가 없다면 다음에도 똑같은 방법을 취한다.

야생의 본능이 그것을 안전한 방법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다.

고양이에게 새로운 습관을 들이려면 기존의 습관에 불편함을 만드는 동시에 불안하지 않은 대체방법을 취할 수 있도록

한다. 대체 방법을 2~3회 정도 문제없이 경험 한다면 그것은 새로운 습관으로 정착될 것이다.

 

- 고양이는 지속력이 없는 동물이므로 장시간 격렬한 움직임을 계속 할 수 없다.

즉, 1회당 15분 가량 놀아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요컨대 1회 15분의 놀이를 하루에 1~2회로 규칙적으로 놀아주면 고양이는 충분히 만족해 한다.

 

- 고양이의 "야옹~야옹~"하는 울음소리는 원래는 새끼 고양이가 어미고양이에게 보호나 보살핌을 요구 할때

내는 것으로 " 나 지금 곤란해! 여기로 와줘!" 를 알리는 신호다.

그리고 집 고양이는 새끼고양이의 정신을 가졌으므로 성묘가 되어도 불만을 울음소리로 표현한다.

다시 말하면 바디랭귀지로 표현되는 것은 주로 볼안, 울음소리로 표현되는 것은 불만이다.

안심하고 만족스러워 하는 고양이는 이렇다 저렇다는 말 없이 기분 좋은 듯 눈을 감고 있을 뿐이다.

 

- 톡소플라즈마증은 원충이 기생하여 발생하는 인축공통감염증으로 모체 내에서 태아가 감염된 선천성 

톡소플라즈마증의 경우 조산 혹은 유산을 유발하거나 태아에게 수두 등의 장애를 일으키기도 한다.

하지만 선천성 톡소플라즈마 증상은 임신 초기에 감염된 경우에만 발생하고 이미 감염된 상태에서

임신하는 경우에는 영향을 받지 않는다.

톡소플라즈마증은 덜 익힌 돼지고기로 감염되기도 하고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증상은 없지만

이미 감염되어 항체를 갖고 있다. 따라서 항체를 갖고 있으면 아무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다시 말하자면 선천성 톡소플라즈마가 걱정되는 것은 임신 초기에 감염되는 경우 뿐이다.

 

- 고양이는 순식간에 성묘가 되고 순식간에 늙어간다.

가족 중 가장 어린 존재였던 고양이가 가족들을 차례차례 넘어서 늙어가고 어느새 가장 먼저 죽음을 맞이한다.

겉으로는 멀쩡 해 보여도 늙은 고양이의 허리와 다리는 점점 약해지므로 움직이기 쉽고 다치치 않도록 환경조성에

신경 써 준다. 고양이는 나이를 먹어도 얼굴이 늙는게 아니므로 주인은 고양이의 노화를 깨닫기 어렵지만

13~14세쯤 되면 노화 증상이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한다.

거의 잠만자고 마중도 나오지 않는다. 노령이 된 고양이는 그루밍을 별로 좋아하지 않게되고 음식의 기호가 바뀐다.

식사 직후에 토한느 일도 많아지고 한밤중에 울기도 한다.

화장실 이외의 장소에서 실례를 하기도 하며 위장도 약해서 설사를 하거나 변비에 걸리기 쉽고

변비와 설사를 번갈아 반복하기도 한다. 젊을때의 화장실 트러블과 달리 어느정도는 포기해야한다.

특히 변비 끝의 배변에 관해서는 어디서 볼일을 보든 응가를 해준 것만으로도 기쁘다라는 마음을 갖도록 하자.

 

- 노령묘를 위한 환경 만들기

높은 곳에 오르지 못하게 하고 골절을 당하면 큰일이다. 겨울에는 따뜻한 장소 여름에는 시원한 장소에

침대를 놓아준다. 당연히 조용히 잘 수 있는 장소여야 한다. 잠만 자고 있어도 하루에 한번은

고양이를 안아주자. 단지 행동이 둔해졌을 뿐이니 "안아달라"고 조르며 다가오지 않아도

안아주면 좋아할 것이다.

부드럽게 몸을 쓰담쓰담 해주다 보면 몸의 돌기 등의 이상 징조도 발견 할 수도 있다.

새로운 동료를 늘리는 것은 피한다.

 

- 안락사를 하게 된다면

마지막 순간은 주인의 품안에서 떠나 보내도록 한다.

"차마 보기 힘든" 그 마음은 이해하지만 마지막 순간을 함께하는 것이 주인의 본분이 아닐까?

마짐가 순간을 함께함으로써 고양이와 주인과의 시간에 후회 없이 종지부를 찍을 수 있다.

 

- 배워두면 유용할 고양이 응급처치 방법

1. 고양이에 테이프가 달라붙은 경우 : 떼어낸 후 식용유 등으로 닦아 끈적임을 제거한다.

2. 고양이 똥꼬 밖으로 실이 나온 경우 : 살짝 잡아 당겨보고 쉽게 나온다면 그대로 꺼내고

위험할 것 같으면 병원으로 직행

3. 고양이 자상 : 소독약으로 상처를 닦고 꽉 조이지 않도록 붕대를 감고 병원으로 피가 멈추지 않을 때는

상처에서 2~3cm 떨어진 심장과 가까운 쪽을 천으로 묶는다.

고양이 화상 : 수돗물을 틀어놓고 15초 동안 환부를 식힌다 멸균가제로 상처를 감싸고 병원

고양이 골절 : 평평한 막대기를 저지목으로 대고 붕대를 감아 병원

아이스캔디 막대기 적절하다. 지지대가 없으면 수건을 아래에 대고 지지한채 병원

고양이가 물에 빠진 경우 : 양쪽 뒷다리를 잡고 거꾸로 일으켜 물을 토하게 한다.

호흡이 멈추었다면 인공호흡 실시, 심장이 멈추었다면 심장마사지를 하고 병원.

고양이 열사병 : 일단 몸을 식힌다.

축 늘어져 있을 때는 물속에 넣어도 된다.

고양이 인공호흡 : 옆으로 눕히고 입이 열리지 않도록 한 후 사람의 입으로 고양이 코에 숨을 불어 넣는다.

약 3초간 불어넣고 고양이의 가슴이 부풀어 오르는 것을 확인하고 고양이 스스로 호흡하기 

시작할때까지 반복한다.

고양이 심장마사지 : 옆으로 눕힌다음 한손으로 고양이의 늑골을 양쪽에서 잡는다.

엄지와 검지에 힘을 1~2회 넣고 3회에서 뺀다.

이것을 1회로하고 1초당 1회의 혹도로 30회 정도 반복하며 다음 30회는

인공호흡도 동시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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