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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코냥냥 고양이 정보/고양이 지식정보

초보집사를 위한 고양이 용어정리 ! 질병편

by 까망뀨 2017.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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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이름과 증상, 원인, 예방법등을 정리했습니다.

♧는 전염되지 않는 질병

♣은 고양이 사이에 전염성이 있는 질병

◈는 고양이끼리는 물론 사람과 고양이 사이에서도 얄방향으로 전염가능한 질병

♧ 간질 : 사람의 간질과 비슷해서 발작증세가 나타남. 뇌나 심장, 간의 문제이거나 독성 약물을 먹었을때도 생길 수 있음.

발작이 일어나면 성급히 건드리지 말고 발작증세가 끝난 후 병원으로 즉각 이동할 것

♧ 갑상선 기능 항진증 : 갑상선호르몬이 지나치게 분비되는 질병으로 주로 노묘에게서 나타남. 증상으로는 먹고마시는

양이 평소보다 줄거나 늘고 설사, 구토, 호흡이 가빠지거나 성격이 과격하게 변할수도 있음.

고혈압이나 기타 합병증이 생기기 쉬운 질병중 하나

♧ 거대결장 : 주로 변비가 심한 경우 딱딱하고 굵은 변에 의해 결장이 지나치게 넓어지는 증상이다.

변비수준일때 빨리 눈치채서 변비를 해결하면 예방할 수 있다.

♧ 결막염 : 모래먼지, 털, 혹은 사람의 손에서 나는 땀등 각종 이물질로 인해 눈에 염증이 생기는 것.

눈꼽, 눈물, 눈꺼풀이 붉어지거나 붓기도하며 눈이 살짝 작아지는 정도의 가벼운 증세라면 식염수나 인공눈물을

한두방울 넣어 눈꺼풀을 세척해주면 된다.

♧ 결석 : 요로계 질병이 심해지면 신장이나 요로, 방광등에 생기는 이물질. 심하면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 곰팡이성 피부병 : 흔하고 전염성도 높은 피부병이며 습한 환경이나 목욕 후 제대로 말리지 않았을때에도 발병할 수 있음.

털이 빠지고 비듬, 딱지등이 생기며 간지러운 증상이 있고 병이 나아도 환경이나 면역력등에 따라 재발하기 쉬운 피부병.

♧ 관절염 : 고양이들이 점프력이 좋은만큼 착지할때의 충격이 이유가 되는 경우가 많다. 주로 나이든 고양이에게서 나타나는데

근친교배로 낳은 스코티쉬 종에서도 많이 발병한다.

점프력이나 속력이 점점 떨어진다거나 다리를 절고 활동이 줄어든다면 의심해볼것. 관절이 아파서 울수도 있음.

◈ 광견병 : 예방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하다.

전염성은 있으나 병에걸린 동물에게 물렸을 경우에만 전염이 되고 고양이보단 주로 야생동물에 물렸을때 전염된다.

♧ 구내염 : 양치를 해주지 않아 치석이 많이 끼는 경우에도 생기지만, 칼리시같은 바이러스성 질환을 앓으면 새익기도 한다.

입냄새가 많이 나고 잇몸이 붉어지며 입이 아파서 식욕이 떨어지기도 한다.

♧ 구토 : 사료모양 그대로 토하는 사료토는 급하게 먹거나 과식했을 경우라서 먹는 시간이나 속도를 조절하면 된다.

하지만 거품이 섞인 토나 사료가 아닌 액체형태의 구토인 경우는 다른 병의 증상일수도 있으니 병원에 가보는것이 좋다.

♣ 귀진드기 :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자란 고양이들에게 주로 나타나며, 귀를 뒤집어보면 까맣고 반짝이는게 가득차서 가려움을 유발한다.

♧ 녹내장 : 안구가 불풀어오르고 동공이 초록색 물에 덮인듯한 증상을 보인다(동공이 흰색으로 뿌옇게 변하면 백내장이라 한다)

♧ 당뇨병 : 노묘와 비만묘에게서 다 많이 발생한다. 물을 과하게 마시고 그만큼 배뇨량도 많아지는게 대표적인 증상이고, 초기엔

몸무게가 급격하게 줄어들다가 후기엔  반대로 늘어나는게 특징이다.

◈ 링웜 : 곰팡이성 피부병과 비슷하게 털이 빠지고 살이 붉어지는데 완두콩만한 크기로 동그랗게 생겨서 가장자리가 동그란 띠처럼 붉게

일어나는것이 특징이다.

♧ 방관염 : 방광에 염증이 생겨 소변을 보지 못하면서화장실을 들락날락 하거나, 피가 섞인 붉은색의 소변(혈뇨)를 보기도하고

그로 인해 식욕부진도 나타날 수 있다. 물을 적게 마시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때 생기는 비교적 흔한 질병중 하나이지만

증세가 꽤나 괴로운 질병. 수컷 고양이에게 더 많이 발병한다.

♧ 백내장 : 안구가 부어오르고 눈이 뿌연물로 덮인듯한 증상이 나타난다.

♣ 백혈병 : 빈번하게 발생하는 병은 아니지만 걸렸을경우 사망에도 이를 수 있는 증병으로 아직 치료약이 개발되지 않음.

발병 초기엔 잘 전염되지 않지만 후기엔 변이나 침등을 통해 전염되므로 보균묘와 같은 화장실을 쓰거나 같은 물을 마시는 고양이들이

위험할 수 있음. 빈혈, 식욕부진, 고열등 다른 질병과 비슷한 증세가 나타나지만 면역력이 점점 낮아지고 병이 진행되면

전염될수도 있어 위험함. 미리 면역력을 키워두는것이 예방법.

♣ 범백혈구 감소증 : 예방접종으로 예방 가능하고 줄여서 범백이라 함. 전염력이 강해 어린 고양이에게 치명적이며 변이나 쓰던 물건등으로

전염가능 고열과 구토, 설사, 식욕부진등이 대표적인 증상이고 잠ㅈ복기가 지나고 발병되면 급하게 진행되는 병중 하나이니

증세가 보이면 빠르게 병원에 가보아야함

♧ 변비 : 변의 길이가 많이 짧고 단단하며, 과식을 하거나 헤어볼이 배출되지 못하고 굳는경우 화장실 환경이 맘에 안들어 참거나

물마시는 양이 부족할 경우도 이유는 다양하다. 화장실에 변을 보러가서 오래 있다면 주의깊게 살펴볼 것

♣ 복막염 : 치사율이 높ㅇ느 질병중 하나로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해서 발생한다.

바이러스가 있다해서 다 발병되는 것은 아니고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스트레스가 심할때 발병될 확률이 높다.

건식과 습식이 있으며 공통적으로 고열, 구토, 설사, 식욕부진, 기력 저하 등의 증상이 있고 "건식"은 비교적 천천히 증상이

한두개씩 나타나며 진행되고 "습식"은 급성 진행형으로 위 증상 외에도 복수가 차서 배가 풍선에 바람넣는듯이

빵방해지며 호흡이 가빠지는 증상이 있다.

♧ 비만 : 질병으로 분류될 정도로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당뇨는 물론 관절, 심혈관계, 호흡기계통에도 문제가 될 수 있다.

적정 체중은 종과 성별을 떠나서 고양이의 체격에 따라 다 다르므로, 비만인지 판단하려면 사진과 함께 조언을 구해야 한다.

♧ 빈혈 : 귀나 코, 발바닥, 잇몸, 눈 점막 등 맨살이 보이는 부위의 색이 창백해지며 호흡과 심박수가 빨라지며 힘이 없기도 하다.

심할 경우는 수혈을 받아야 하기도 하니 빨리 알아채는것이 중요하다. 빈혈은 나타나는 이유도 다양하며

종류도 여러가지 이므로 글이 너무 길어질듯 하여 설명은 생략.

♧ 심부전증 : 스트레스, 고혈압, 비뇨기관계 질환. 독성물질의 섭취등 이유가 다양하다. 급성과 만성이 있으며

급성은 주로 독성물질을 먹었을때 발생하고 만성은 천천히 진행되며 물을 많이 마시고 배출하면서 설사, 구토, 식욕부진, 기력저하,

체중감소등의 증상을 보인다. 증상이 보이는 시점엔 이미 신장기능의 70%가 제역할을 못하는 상황이지만, 30%의 신장으로도

제능력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빨리 알아채는것이 중요하다.

♧ 심장사상충 : 아무 모기는 아니고, 심장사상충에 감염된 모기에게 물렸을 경우에멘 걸리는 질병으로 하트가드, 레볼루션 등의 예방약이 있다.

외국의 경우 마당냥이라면 모기에 물릴 소지가 있으므로 예방이 필수.

♣ 칼리시 : 기본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함. 기침, 재채기, 심한경우 코피 등 호흡계 증상과 함께 식욕부진 기력저하 등의 증상이 있으며

병 자체로도 괴로워하지만 구내염이나 폐렴등 다른 합병증이 생기기도 쉬워서 중의해야 할 병

♣ 허피스 : 예방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한 질병.

사람의 독감과 비슷한 질병으로 고열, 콧물, 기침, 재채기, 결막염과 심한 눈꼽, 기력 저하등의 증세가 나타난다.


-결론-

이러저런 질병들이 있지만 알아볼 수 있는 증상은 다 있습니다.

밥, 물 양이 줄거나 늘거나 화장실에 자주 가거나, 숨을 가쁘게 쉬거나, 기력이 없거나, 열이 있거나, 기침을 하거나 등등

평소와 다른 모습이 분명 보입니다.

내 고양이를 건강하게 지켜주는것은

나의 꾸준한 관심과 애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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