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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냥라이프♡/오늘의 냥스타!

페르시안 친칠라 특징과 성격!

by 멍냥라이프 2023.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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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시안 친칠라는 고양이계의 귀부인으로 불릴 만큼 얌전하고 우아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페르시안 친칠라는 털끝에 색이 몸통과 다른데 친칠라의 털 색과

비슷해 보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해요.

그렇다면 페르시안 친칠라의 특징과 성격에 대해 알아볼까요?

 

 

페르시안 친칠라의 특징

페르시안 친칠라는 코와 얼굴이 작고 둥글며 귀가 긴 편입니다.

그리고 광대뼈가 도드라지고, 입이 작아 화난 듯한 표정이 특징입니다.

 

페르시안 친칠라는 털 색과 무늬에 따라 붙여진 이름으로

친칠라처럼 털끝의 10%가 몸통과 다른 털 색과 무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때 털끝이 몸통과 다른 털 색을 티피드 컬러(tipped)라고 합니다.

털끝의 10%가 다르면 친칠라, 30~40%는 쉐이드, 50%는 스모크라고 합니다.

 

귀와 턱, 가슴, 배는 하얗고, 등이나 옆구리, 얼굴, 꼬리 부분은 털 색이 더 진해 보입니다.

그리고 눈가나 입술, 코 주변은 아이라인처럼 까맣게 윤곽선이 그려져 있습니다.

 

페르시안 친칠라는 이중모로 가늘고 긴 속털과 겉 털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털 날림이 심하고 털끼리 잘 엉켜 일주일에 2~3번 빗질해 주는 게 좋습니다.

 

발달이 조금 느린 편이라 성묘가 되는 2년 정도가 걸리고

평균수명은 10년~15년 정도 되지만 건광관리를 잘해주시면

20년까지도 살 수 있는 묘종이라고 합니다.

 

 

페르시안 친칠라 성격

페르시안 친칠라는 차분하고 온순하며 느긋한 성격으로

활발하게 뛰어노는 것보다 소파나 침대에 누워 잠을 자는 것을 더 좋아한다고 합니다.

사회성이 좋아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먼저 다가가 냄새를 맡고 얼굴을 비빌 정도입니다.

심지어 적응력도 빠르고 강아지와 다른 고양이와도 잘 지내는 편이라고 합니다.

집사에 대한 애정은 많은 편이지만 질척거리며 달라붙기보다는 같은 공간인 주변에 누워서

조용히 지켜보는 것을 좋아하는 편으로 해외에서는 털 달린 소파 조각이라고도 불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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