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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코냥냥 고양이 정보/고양이 지식정보

반려동물 고양이 수염피로증에 대하여 !

by 까망뀨 2017.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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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수염 피로증 !

이게 뭐람? Whisker Fatigue라는 증상인데 수많은 신경들이 밀집해 있는 곳이 수염이고, 야생돌물의 어둠 속 시력에

큰 몫을하는 휘판도 다 하지 못하는 것을 수염이 할 정도라하니 매우 예민한 부분이었죠.

공기 속 기압까지 느낄 정도입니다.

이렇게 수염의 역할을 제대로 알고보니 수염피로증이라는게 그렇게 희한하게 들리진 않아요.

충분히 있을법한 증상이죠 !


음식문제? 수염피로떄문일수도 클릭 !


네이버에 쳐보니 백과사전엔 없지만 위의 사연을 번역해 놓은 곳은 꽤 있더라구요.

그만큼 처음부터 고양이였던 냥이들에게는 흔하지는 않지만 먹는양이 현저히 줄거나, 먹고 싶어하는 듯

밥그릇을 쳐다보거나 맴돌기만하고 먹지 않는다면

충분히 의심해 볼 수 있는 사례인것 같습니다.


클릭 !

사료그릇에 담긴 사료를 먹으면서 혹은손을 이용해 밖으로 튕기면서 먹는 고양이에게도 의심해

볼만한 사례라고 하네요. 밥은 먹어야겠고 스트레스를 받아 나온느 증상 중 하나일 수 있다고 해요

짧고 간단히 말해 수염 피로증이란, 오목한 그릇에 담긴 사료나 물을 먹을 때 그릇 가장자리에

닿이는 수염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아 밥을 거부하거나 식사량이 줄어드는 현상입니다.

그런데 다른 의견을 가진 수의사도 있습니다. 고양이의 수염이 매우 예미난 부분인건 맞지만,

그게 수염피로증(스트레스와 불편함)을 유발한다는 정확한 증거는 없다라는 입장입니다.

역시 전문가이지만 견해가 다를 수 있죠.

하지만 식사량이 줄어든 냥이에게 한 번쯤 의심하고 해볼 수 있는 시도이지 않을까요?

부작용이 있는 것도 수백의 돈이 드는것도 긴 시간이 필요한 것도 아니니까요.


그렇다면 해결방안은? 굉장히 간단합니다.

그릇 체인지 !

보통 대중적인 그릇보다 더 넓고 얕은 그릇으로 바꿔주는 거에요. 말그대로 고양이가 모리를 숙여

밥을 먹을 때 그릇 가장자리에 수염이 닿지 않도록이요.

그냥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사용하는 접시를 이용해 시도해보면

빠르게 알 수 있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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