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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냥라이프♡/펫뉴스 & 이슈

“파보바이러스 비상⚠️ 내 강아지는 괜찮을까요?”

by 멍냥라이프 2025.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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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보바이러스 비상! 우리 강아지를 지키는 예방접종의 중요성🐾

안녕하세요, 보호자님들!
오늘은 강아지를 키우는 분들이라면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파보바이러스에 대한 이야기를 드릴게요. 최근 호주 빅토리아주에 위치한 한 보호소에서 파보바이러스 감염이 발생하며 입양 활동이 일시 중단되는 일이 있었는데요, 이 바이러스는 예방접종만 잘해도 대부분 막을 수 있는 질병이라서 더욱 주의가 필요해요.

이번 글에서는 파보바이러스가 어떤 질병인지, 어떻게 예방할 수 있는지, 그리고 보호자님이 꼭 실천해야 할 예방 수칙까지 꼼꼼하게 알려드릴게요 😊


✅ 파보바이러스란?

**파보바이러스(Parvovirus)**는 강아지에게 치명적인 위장관계 질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예요.
특히 생후 6개월 미만의 강아지, 또는 예방접종을 제대로 받지 않은 반려견에게 아주 위험하죠.

이 바이러스는 공기 중 감염보다는 분변을 통해 간접적으로 전파되는 경우가 많고, 감염된 개체의 입이나 물건, 밥그릇, 발바닥 등에 묻어 전파될 수 있어요.


⚠️ 파보바이러스의 주요 증상

감염되면 빠르면 3~7일 안에 증상이 나타나요. 아래와 같은 증상이 있다면 꼭 병원을 방문하세요!

  • 심한 설사 (악취와 혈변 포함)
  • 식욕부진
  • 기운 없음, 무기력
  • 구토
  • 급격한 탈수와 체중 감소

심한 경우 치료를 받아도 치사율이 50% 이상에 이를 수 있어요.
하지만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 그리고 무엇보다 예방접종만 잘하면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답니다!


🛡️ 예방접종이 가장 확실한 예방법!

파보바이러스는 예방이 치료보다 훨씬 쉬운 질병이에요.
예방접종을 통해 항체를 만들어 놓으면, 대부분의 경우 감염을 피할 수 있답니다.

🐾 기본 예방접종 스케줄 (생후 6주~4개월 기준)

접종 주기백신 종류설명
생후 6~8주 DHP 디스템퍼, 간염, 파보 포함
생후 10~12주 DHP + 추가 추가 면역 형성
생후 14~16주 종합백신 최종 접종 완전한 항체 형성
이후 매년 1회 DHP + 보강 면역력 유지
 

💡 DHP는 디스템퍼(D), 간염(H), 파보바이러스(P)를 예방하는 종합백신입니다.


🏥 파보 감염 사례: 호주의 실제 사례

2025년 7월, 호주 빅토리아주에 위치한 Ballarat Alfredton 보호소에서 다수의 강아지가 파보에 감염되는 사건이 있었어요.
보호소는 7월 28일까지 임시 폐쇄를 결정했고, 기존 입양 절차도 중단되었죠.

이 사례에서 알 수 있는 중요한 사실은, 단 한 마리의 미접종 강아지가 바이러스를 전파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바이러스는 바닥, 장난감, 보호소 입구 등에 오랫동안 생존하기 때문에, 한 번 발생하면 큰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 보호자님이 꼭 지켜야 할 예방수칙

  1. 예방접종 완료 전 외출 금지
    생후 16주 전까지는 꼭 실내생활을 시키고 외부 접촉은 최소화해주세요.
  2. 산책 시 공공장소 피하기
    예방접종 완료 전에는 공원, 애견카페, 병원 로비 같은 다중 이용 장소는 피하는 게 좋아요.
  3. 다른 강아지와 접촉 자제
    감염 여부를 모르는 강아지와의 접촉은 최대한 피해주세요.
  4. 분변은 즉시 치우고 손 씻기
    바이러스는 배변을 통해 퍼지기 때문에 청결이 매우 중요해요.
  5. 보호소 방문 후 신발/의류 소독
    외출 후 집에 들어올 땐 강아지와 접촉 전 소독을 생활화해보세요.

🙋 자주 묻는 질문 (FAQ)

Q. 예방접종만 하면 100% 안전한가요?
A. 대부분의 경우는 안전하지만, 접종 후 항체 형성까지 약 2주가 걸려요. 이 기간 동안은 주의가 필요해요.

Q. 파보는 사람에게 전염되나요?
A. 아니에요! 파보바이러스는 사람에게 전염되지 않으며, 오직 강아지들끼리만 전파됩니다.

Q. 치료는 가능한가요?
A.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를 통해 회복이 가능해요. 하지만 치료비 부담이 큰 편이므로 예방이 가장 현명한 선택이에요.


💌 마무리하며

사랑스러운 우리 강아지를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예방접종과 위생관리입니다.
한순간의 부주의가 큰 아픔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아요.

특히 여름철에는 바이러스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이니, 최근 접종 기록을 꼭 확인해보시고, 혹시라도 공백이 있다면 가까운 병원을 찾아 상담 받아보세요.

작은 실천이 반려견의 행복한 생애 전체를 지키는 힘이 됩니다 🐶💖
오늘도 강아지와 함께 따뜻하고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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